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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가 된 호텔!...연말 전시회 관람 호텔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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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가 된 호텔!...연말 전시회 관람 호텔서 즐겨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7.11.22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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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연말 공연전시 문화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호텔은 어떨까. 아늑한 호텔 특유의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호텔 객실에서 전시회 관람 ‘블랑블루 호텔 아트페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블랑블루 호텔 아트페어’를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고, 호텔의 5층부터 7층까지 3개 층의 전 객실을 전시공간으로 꾸민다.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블랑블루 호텔 아트페어'

올해로 6회째로 맞은 ‘호텔 아트페어’는 국내 신진 작가 및 유명 중견, 원로 작가가 참여해 폭넓은 예술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침대, 책상, 소파 등 객실 곳곳에 전시된 미술품은 마치 집에서 예술을 감상하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아트페어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호텔 5~7층에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당일 초대권 소지자는 호텔 전체 레스토랑 및 오셀라스 스파 1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아트페어에서 작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회 도록 구매 또는 기부 티켓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부 수익금은 국제 구호 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 후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풀만 방콕 호텔 G, 풀만 발리 레기안 니르와나, 풀만 상하이 사우스, 풀만 오션뷰 싼야 베이 리조트 & 스파 등 아시아 인기 여행지에 위치한 풀만 호텔 숙박권이 제공된다.

‘박용일 작가 특별 초대전’

익선동 한옥마을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1층 테이스트 레스토랑에서 오는 오는 12월 20일까지 ‘박용일 특별 초대전’을 연다. 레스토랑 이용 고객뿐만 아니라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박용일 작가 특별 초대전'

이번 특별 초대전에는 박용일 작가의 보따리 시리즈인 He-story 작품 15여 점이 전시된다. 박용일 작가는 수년 전부터 보따리를 통해 그의 이야기를 표현해오고 있다. 박 작가는 보따리 속에 무엇이 싸여있는지, 어떤 이야기가 들어 있는지 알아서 읽어 보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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