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부안 변산반도, 무주 구천동 33경,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가우도, 백수해안도로...
내년 ‘2018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가볼만한 전라도의 대표관광지 100선이다.
전라도 대표관광지 100선’은 전라도(전남북. 광주)에 산재한 생태, 역사, 문화자원 등 지역 특화자원을 홍보하고 재방문객 유치를 위해 시․군과 전문가가 추천한 170여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전문가 토론과 지자체 회의 등을 거쳐 선정했다.
지역 별로는 전북 37개소, 광주 15개소, 전남 48개소이다.
전북은 우리나라 대표 한류 콘텐츠인 전주한옥마을을 비롯해 진안 마이산도립공원, 부안 변산반도, 정읍 내장산, 무주 구천동 33경, 군산시간여행마을, 익산 백제 왕도 왕궁리 유적, 고창 고인돌박물관 등이 뽑혔다.
광주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등산 권역의 전통문화관·의제미술관, 대인동 예술의 거리,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국립5·18민주묘지, 광주맥문동숲길 들이 이름을 올렸다.
* 전라도 대표관광지100선
전남에는 강진 가우도, 고흥 연홍도 등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과 장성 축령산, 장흥 우드랜드, 보성 차밭, 영광 백수해안도로 등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힐링자원이 많아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여행을 통한 휴식의 장소로 추천하기에 곳들이 선정됐다.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 관계자는 “전라도는 우수한 문화유적과 쾌적한 자연환경, 맛있는 음식이 많아 힐링여행 1번지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며“ 전라도 대표관광지 100선을 국내․외에 알리고, 정성과 친절로 방문객을 맞아 2018 전라도 방문의 해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