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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뛰는 국제선 유류할증료...12월 최대 3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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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뛰는 국제선 유류할증료...12월 최대 34,800원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11.20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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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국제유가 상승으로 12월 유류할증료가 또 올랐다. 유가가 오름세를 타면서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9월 0단계에서 10월 1단계로 오른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다.

2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12월에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에는 이동 거리에 따라 편도 기준 4800~3만4,800원의 유류할증료가 부가된다.

*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

▲ 2017년 12월 1일 ~31일 (발권일 기준)/ 좌석 점유하지 않는 2세 미만의 유아  면제/ 자료제공=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

▲ 2017년 12월 1일~31일 (발권일 기준). 좌석 점유하지 않는 만 2세 미만의 유아 면제/ 자료제공=아시아나항공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하며 그 이하면 면제하는데, 장거리 여행객이 더 많은 금액을 내는 거리 비례 구간제’ 방식을 적용한다.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500마일 미만부터 1만 마일 미만까지 총 9단계로 구분해 최소 4,800원에서 최댜 3만4,800원을 부과한다.

12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11월과 같은 3,30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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