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국제유가 상승으로 12월 유류할증료가 또 올랐다. 유가가 오름세를 타면서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9월 0단계에서 10월 1단계로 오른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다.
2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12월에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에는 이동 거리에 따라 편도 기준 4800~3만4,800원의 유류할증료가 부가된다.
*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
*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하며 그 이하면 면제하는데, 장거리 여행객이 더 많은 금액을 내는 거리 비례 구간제’ 방식을 적용한다.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500마일 미만부터 1만 마일 미만까지 총 9단계로 구분해 최소 4,800원에서 최댜 3만4,800원을 부과한다.
12월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11월과 같은 3,30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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