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곳곳 영하권! '얼음의 나라' 강원도의 겨울축제들!

겨울 낭만과 재미에 흠뻑 빠지다 오재랑 기자l승인2017.11.17l수정2017.11.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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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오늘(17일) 아침 설악산이 영하 13.2도 기록하는 등 강원도 곳곳이 영하권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본격 겨울의 서막을 알렸다. 특히 ‘눈과 얼음의 나라’ 강원도에선 겨울이 돌아오면 다양한 겨울축제가 이곳저곳에서 막을 올린다. 

얼음이 두껍게 어는 곳에서는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얼음낚시를, 눈이 많이 쏟아지는 도시에서는 다양한 모양의 눈조각 작품을 감상하는 눈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눈과 얼음이 있어 겨울에 더욱 빛이 나는 고장, 화천에서 매년 1월에 열린다. 내년 산천어 축제는 1월 6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축제로 매년 1백만 명이 넘는 국내외관광객들이 몰려와 화천천 빙판 위에서 산천어 낚시를 즐긴다.

 

1만 2천 개의 얼음구멍마다 관광객들이 낚시를 드리우고 있는데, 축제 기간 중에 매일 1~2톤가량의 싱싱한 산천어를 화천천에 넣기 때문에 약간의 운과 실력만 있다면 누구나 다 한 두 마리씩은 낚을 수 있다. 낚시 경험이 없는 어린이나 아가씨들까지 산천어 얼음낚시에 매혹되는 이유다.

뿐만 아니라 눈과 얼음 위에서 신나게 뛰고 달려 보는 눈썰매와 봅슬레이, 각양각색의 체험과 볼거리도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이 만들어 준 테마파크 ‘인제빙어축제’

우리나라 겨울 낚시축제의 원조로,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의 광활한 얼음벌판 위에서 빙어를 낚고, 겨울 놀이터에서 다양한 얼음 체험을 즐기며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간다. 빙어축제는 전국대회, 빙어마당, 체험마당, 눈꽃마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은빛나라, 눈조각공원, 눈미끄럼트, 빛의 거리, 눈썰매장, 빙판놀이,빙어낚시, 빙어요리마차, 어죽나눔, 대형빙어썰매, 빙어스튜디오, 빙어뜰채체험, 버스킹공연, 빙어스튜디오 이벤트, 먹을 거리 촌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풍성하다. 내년 빙어축제는 1월 27~2월 4일일 열릴 예정이다.

홍천강 꽁꽁축제

꽁꽁 얼어붙은 홍천강 위에서 얼음송어낚시를 주테마로 열리는 신나는 겨울축제다. 특히 축제에 쓰이는 송어는 홍천의 6년근 인삼을 먹여 키운 것인데. 축제가 개막하면 전국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인삼송어를 잡기위해 꽁꽁 언 홍천강에 얼굴을 묻는다.

 

이외에도 차디찬 물속으로 뛰어 들어가 송어와 정면승부를 벌이는 맨손 송어잡기,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직영하는 스노월드(눈썰매,얼음조각전시 등),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초가집 풍경, 아이들에게 생소한 당나귀 타기 체험, 향토음식점, 실외
먹거리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볼거리,먹거리, 놀거리가 다양하다.
축제는 내년 1월 5일~21일 개최될 예정이다.

정선고드름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중 한곳인 정선군에서 열리는 유일한 겨울축제이다. 동계올림픽(2018.2.9~2.25)이 열리는 내년에는 국내 관광객과 올림픽시기에 맞춰 2월7일~25일 정선고드름 축제가 열릴 예정으로,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려 축제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고드름축제는 얼음판 위에서 하는 얼음축구대회, 강원도 18개 시군의 얼음 줄다리기 대항전, 송어 얼음낚시 체험, 맨손 송어잡기 체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 얼음썰매 체험 등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며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준비된다.

고드름 울타리길, 고드름초가집, 수상무대, 갈대숲 상고대 정원, 대형 눈사람, 눈 동산 등은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옛 동심을 자극하는 자양분이다. 내년 고드름 축제는 1월 20일 이후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백산 눈 축제

‘눈의 도시’ 태백시의 대표 겨울 관광콘텐츠로 매년 1월 하순에 태백산국립공원과 365세이프타운, 황지연못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겨울축제는 1월19~2월11일 열렬 예정이다.

축제의 백미는 ‘눈 조각 전시회인데 태백산국립공원, 도심, 365 세이프타운 등에서 70개 가까운 작품을 구경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초대형 눈 조각 전시전, 대학생눈조각경연대회, 이글루카페, 얼음분수, 눈 터널, 눈미끄럼틀, 별빛페스티벌 등 눈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태백산 눈 축제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전국 눈꽃 등반대회’는 태백산 도립공원 일대에서 전국의 수많은 등산객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등반대회는 당골 광장과 유일사 등 2개 코스에서 진행된다.

눈 축제와 연계해 태백석탄박물관, 용연동굴, 구문소 및 침식지형,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를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대관령 눈꽃축제 & 평창송어축제

대관령눈꽃축제(2018년2월7일~22일)와 송어축제(2017년12월 22~2018년2월25일)는 평창군 횡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평창 대관령은 풍부한 적설량을 자랑하는 700m의 고원지대로 대자연의 은빛 설원은 아름다운 아시아의 알프스로 불린다.

 

대관령 눈꽃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눈 조각 전시와 대관령 국제 알몸마라톤대회다.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눈 나라 운동회도 열리는데 비료포대 눈썰매, 전통스키타고 바이애슬론, 설피 신고 눈 굴리기 등 다양한 겨울문화를 주민들이 시연하고 경쟁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는 ‘평창송어축제’가 열리는데, 얼음 송어낚시와 송어맨손잡기, 눈썰매, 스노래프팅, 얼음카트, 얼음자전거 등 다양한 레포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스케이트, 전통썰매, 4륜 오토바이, 회전그네, 유로점프, 미니 바이킹 등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특히 얼음낚시터에서 송어를 잡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해 실내 어린이 송어낚시터가 운영된다.


오재랑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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