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결산 총회 갖고 ‘공간활용도 및 야간행사’ 보완점 개선키로
[투어코리아]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한 웰빙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내년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간 동의보감촌에서 개최키로 확정됐다. 또, 올해 문제점으로 제기된 ‘공간활용도 및 야간행사’에 대한 보완점을 내년 축제 기획에 적극 반영해 지속발전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위원장 임종식)는 지난 15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사회단체, 관계공무원 등 축제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결산보고’ 등 결산총회를 갖고, 내년 축제 시기 및 올해 축제 평가 및 개선 점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총회에는 내년 축제 시기(2018년 9월 29일~10월 9일)를 확정했다.
또 지난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건강힐링여행! 아토피 치유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 대해서는 ▲웰니스 관광 인프라를 활용, ▲동의보감 주제관의 혜민서 진료, ▲한방항노화 제품 및 약선음식 전시․체험 ▲항노화&아토피체험관, ▲한방촌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 등을 여행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웰빙축제 차별화시킴으로써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했다.
반면, 축제행사장의 공간활용도 제고와 야간행사 확대, 산엔청장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완사항이 도출됐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결산총회에서 도출된 축제 보완점을 내년 축제 기획에 적극 반영해 지속발전 가능한 축제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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