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월출산에서 70만명 국화축제 즐기다!...16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오재랑 기자l승인2017.11.14l수정2017.11.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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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남도의 대표 가을축제인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에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16일간 70만명의 인파가 찾아, 예술작품이 된 국화꽃 향연을 만끽했다.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에서 펼쳐지는 가을빛 국화향연!’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선 야간경관조명이 화려하게 불을 밝히면서 낮뿐만 아니라 밤까지 국화축제의 그윽한 매력을 즐길 수 있어, 더욱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엔 23종 17만여 점의 국화가 축제기간 전시대, 그 절정의 아름다움과 국향을 뽐냈다.

 

특히 氣찬랜드 입구의 대형조형물과 氣찬랜드 풀장 내 직경 6m에 이르는 태극문양과 백조 등 은 신선한 볼거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氣찬랜드 입구부터 관람로를 따라 국화 2만5천여 점이 전시돼 그 길을 따라 걸으며 관람객들도 화려한 오색국향에 흠뻑 빠져들었다.

축제기간 내내 ‘4인4색 하모니 퓨전 팝페라’ 공연, ‘옴니버스 시월愛 뮤직쇼’, ‘가을빛! Sweet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가 펼쳐져 흥을 한껏 돋웠다.

또한 17종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돼 단순히 보고 스쳐지나가는 여행이 아닌, 체험할 수 있어 추억하고 기억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그 중 ‘화목국화 테이크아웃’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국화화분을 만들어 집으로 가져가 키우는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았고, 국화꽃을 말려 아트 꽃다발을 만드는 체험행사인 ‘국화 드라이 플라워’, 피부에 그리는 국화 타투 체험인 ‘플라워 타투체험’, ‘국화문양 DIY 만들기’ 등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국화차 시음, 국화꽃 압화체험, 국화문양 전통석궁 체험, 톡톡 국화 블럭 만들기와, 워크볼 안에서 볼풀공위를 굴러다니는 어린이 맞춤형 놀이터인 ‘국화볼 워터피아 놀이터’,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전통방식의 ‘떡메치기 체험’, 연인들의 ‘스마트포토 인화체험’, ‘氣찬건강체험 및 국화테라피 체험’ 등도 인기를 끌었다.

야관경관조명을 활용한 ‘사랑향기 국화프러포즈’, ‘사랑 품은 달빛 유등展’ 등도 볼거리를 더하고 이벤트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동평 군수는 “‘2018 영암방문의 해’인 내년에는 월출산 氣찬랜드 내에 확충된 문화, 예술, 관광, 레저시설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적극 활용함으로써 명품축제, 경제축제, 안전축제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월출산 국화축제를 찾는 관람객들로부터 입장료를 받는 대신 이를 영암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는 등 ‘경제축제’의 본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가야금산조기념과과 조훈현 바둑기념관,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국민여가캠핑장 등 문화와 예술, 관광시설이 한 곳에 집적된 월출산 氣찬랜드를 제대로 활용함으로써 시너지효과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재랑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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