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마실길 이어 힐링관광로드 ‘전북 1000리길’ 만든다!

유경훈 기자l승인2017.11.13l수정2017.11.13 18:0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적상산으로 뻗어 있는 마실길

[투어코리아] 전북도가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를 기념해 관내 14개 시군에 뻗어 있는 둘레길(마실길)을 연결해 ‘전북 1000리길’(가칭)을 조성하기로 했다. 도는 이렇게 조성된 전북 1000리길을 ‘힐링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각 시·군 의견수렴 및 전문가 토론을 거쳐 연말까지 14개 시군을 대표할 둘레길 1개씩을 선정, ‘전북 1000리길’의 토대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북 1000리 길'에 편입된 마실길은 노선·편의시설 정비, 희귀 노선 개발, 안내체계 구축 등을 더해 걷기 좋은 길로 재단장된다.

송하진 도지사와 전북도는 올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주 건지산길, 임실·순창 섬진강길, 진안 고원길, 군산 구불길 등 4개 권역 200리길에 대한 체험을 통해 ‘전북 1000리길’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송 지사는 13일 ‘순창 선비의 길’ 체험에 나서며 “도민들도 직접 전북 산하의 명품길을 걸으며 전북의 문화유산을 만끽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13일 전북 1000리길 활성화를 위한 순창 선비의 길걷기 행사에 송하진도지사와 장명균 순창부군수, 김충호 훈몽재 산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훈몽재와 초대 대법관장을 지낸 가인 김병로 선생 생가, 낙덕정, 대법원 가인 연수관을 연결하는 선비의 길을 걷고 있다./전북도 제공

순창 선비길은 동국 18현 중 호남에서 유일하게 문묘에 배향된 하서 김인후 선생이 제자를 양성한 훈몽재와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 김병로 선생 생가, 낙덕정, 대법원 가인 연수관을 연결하는 6km 구간으로 올해 완공됐다.

전북도는 ‘전북 1000리길’ 조성에 맞춰 홍보와 도민들의 걷기 붐 조성을 위해 소속 실·국·원별 직원들에게 체험행사를 갖게 할 방침이다.

이어 내년부터는 정도천년 기념 걷기행사를 개최하고 천리길 중심으로 길 디자인, 통합 안내지도 및 가이드북 제작, 민간단체 및 걷기동호회와 연계 걷기행사 개최, 블로그, 페이스북 등 홍보·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투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플러스

유경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발행처 : (주)태건미디어  |  사업자등록번호 : 105-87-36240  |  개인정보책임자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 조성란
발행인·편집인 유경훈  |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136 301호  |  대표전화 : 02-326-0002  |  webmaster@tournews21.com
투어코리아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종로 라 00420(등록연월일 2009년12월14일)
투어코리아뉴스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3491(등록·발행연월일 2014년12월18일)
Copyright © 2009 - 2017 투어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