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강원도 양양군이 음식 문화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 32개소를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면서 좋은 식단 이행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업소로 ‘식품위생법’과 ‘모범업소 지정 및 운영관리지침’에 따라 개업 후 6개월이 경과된 전체 음식점의 5% 이내에서 지정이 가능하다.
양양군보건소는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를 구성, 2016년 모범음식점 지정업소 중 재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방문점검을 실시했다.
모범음식점은 양양군 수도급수조례에 따른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과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매월 50리터 10매), 모범업소 표지판 제작 교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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