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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목포.순천.진도 접도 경유 코스 시범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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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한바퀴’,목포.순천.진도 접도 경유 코스 시범운행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11.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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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도한바퀴 버스

[투어코리아] 전남도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하반기 특별코스로 목포와 순천 출발코스, 진도 접도 경유 코스를 운행한다.

이들 3곳의 특별코스는 내년 신규코스 구성을 검토하기 위해 시범 운영하는 것이다.

서부권 목포 출발코스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보성 봉갑사, 향토시장, 대한다원, 장흥 수문해안도로, 편백숲 우드랜드를 방문한다. 출․도착지는 목포버스터미널이다.

동부권 순천 출발코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해남 두륜산케이블카, 윤선도유적지, 강진 석문공원, 다산초당/백련사를 경유하며, 출․도착지는 순천버스터미널이다.

진도 접도코스 7일 첫 출발을 시작으로, 12일, 17일, 23일, 12월 2일, 7일 6회 운영한다. 광주에서 출발하며, 진도 운림산방, 상록수림, 접도웰빙등산로, 세방낙조 전망대를 관광하고 광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특별코스의 이용 요금은 9천900원이며, 도내 출발 코스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탑승할 수 있다.

최성진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는 올해 2만 6000여 명이 넘게 이용한 전남 관광의 대표상품”이라며 “특별코스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알찬 관광 코스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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