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풍족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가 20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선사 유적 일원에서 개막해 22일까지 이어진다.
농특산물 큰 장터에서는 150여 농가가 참여해 연천 특산물인 율무와 연천콩, 연천 6년근 고려인삼, 연천 햅쌀과 잡곡, 배추와 고추 등 연천군수가 인증하는 최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큰장터를 찾는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다채로운 무대 퍼포먼스와 공연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21일에는 맛깔 나는 입담을 자랑하는 방송인 겸 요리전문가 배연정씨 사회로 ‘연천특산물 율무 요리경연대회’가 개최되고, MC 이용식과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트로트콘서트도 열린다.
22일에는 국민MC 허참과 가수 한혜진과 김희진이 게스트로 참여하는 ‘연천군민 노래자랑’이 열려 연천 홍보대사 전원주와 연천군 재주꾼들이 재미와 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율무음식 시식코너를 찾으면 율무 호박죽, 율무 가래떡, 율무 선식 등 율무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이 구미를 당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축제장 한켠에 국내 농산물과 외국산 농산물을 비교 전시장을 마련해 놓고, 수입농산물을 판별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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