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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축제 개막! 22일까지 氣찬 재미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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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축제 개막! 22일까지 氣찬 재미 선사!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10.20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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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현장 인터뷰] 정순석 축제팀장 “진안홍삼축제 걸맞게 홍삼 관련 프로그램 대폭 강화”
 

[투어코리아] ‘진안 홍삼’을 테마로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진안홍삼축제’가 19일 개막, 오는 22일까지 가을 여행객들에게 활력 가득한 재미를 한 가득 선사한다.

진안홍삼축제 현장을 찾아, 정순석 축제팀장과 만나 지난해와 달라진 점과 축제에서 놓치지 말고 즐겨야할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

▲ 진안군 문화체육과 정순석 축제팀장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지난해 아쉬웠던 점들을 올해 대폭 수정하고 홍삼축제의 이름에 걸맞게 홍삼 관련 프로그램들을 보강,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는 홍삼축제이니만큼 홍삼을 부각시키고자 홍삼과 관련된 체험과 먹거리, 체험, 판매장으로 꾸몄다. 홍삼축제에 온 사람들은 홍삼을 볼 수 있고 먹을 수 있고 홍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축제 개막식에서 '진안홍삼주' 건배를 하고 있는 모습

특히 날짜와 상관없이 진안홍삼축제장에 오면 모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일 한번씩 같은 프로그램이 축제기간 내내 펼쳐진다. 축제 방문 날짜에 따라 체험하지 못한 아쉬워했던 여행객들을 배려한 것이다.

또한 장소적인 측면에서도 축제 공간을 확장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미로공원에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사양제에 수상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축제장에선 20~50%의 할인 가격에 홍삼을 판매하고 있다.

 

각 세대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천한다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홍삼놀이터에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시설들이 있고, 테마공원에 계류천이 있는데 홍삼사탕 낚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상설로 운영하고 있고 낚은 홍삼사탕은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상자전거를 즐기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 수 있도록 마련했다.

▲ 홍삼사탕낚시체험

엄마세대에서는 11시부터 홍삼가래떡 뽑기 체험을 하고 1시에는 홍삼대박 터뜨리기에서 오재미를 던져 박을 터뜨리면 홍삼사탕에 숫자를 적은 것을 찾으면 선물로 교환해주는 행사로 어르신들과 엄마세대에서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3시부터는 홍삼대방출을 하는데 준비한 홍삼을 50~70% 저렴한 가격으로 경매형식으로 판매를 하게 된다. 뿌리홍삼을 매일 100개씩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방출하고 있고 달인의 절편이나 홍삼농축액은 한정적으로 50~70% 정도의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 홍삼대박터뜨리기

축제장 주변 힐링 할 수 있는 명소들이 있다면

세계유일의 가위박물관이 축제장에서 1km 가량 떨어진 위치에 있고 축제장에서 500m가량 떨어진 곳에 홍삼스파가 있다.

700m가량 떨어진 곳에 산약초타운이 있는데 지금 구절초 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축제장 뒤로 1km 떨어진 마이산이 있는데 마이산 가는 길목에 연인의 길이 있어 연인들끼리 손잡고 걸으면 좋고 가족끼리 힐링코스로도 좋은 곳이다.

또한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천지탑이 있고, 이성계의 금척의 꿈이 이루어졌다는 천지탑이 있으니 마이산까지 볼 수 있다면 건강과 추억이 오램 남는 가을여행이 될 것이다.

▲ 진안홍삼판매장
▲ 홍삼전시체험관
▲ 홍삼칵테일만들기체험
▲ 진안흑돼지 위에서 기념촬영하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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