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관광기념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관광공사는 ‘제20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을 20일 한국관광공사서울센터 16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기념품, 현대기념품, 창작아이디어 등 세 분야에서 총 652점의 작품이 응모해 세 차례의 심사를 통해 ‘강릉자수보자기 안경닦이’ 등 43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수상작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관광기념품 현장 판매(플리마켓)’를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명동관광정보센터 앞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수상작과 역대 수상작 등을 판매하고,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의 공식 기념품을 전시한다.

한편 올해 한국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 수상작 43점은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실에서 11월 2일부터 19일까지 전시된다.

김현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