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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숲에서 예술 감상하고 먹고 즐기며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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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숲에서 예술 감상하고 먹고 즐기며 힐링!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7.10.18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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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포레스트아트’ 20~24일 닷새간 열려
 

[투어코리아] 아름다운 청송 가을 자연 속의 멋과 맛을 만끽할 수 있는 ‘청송포레스트 아트’가 오는 20~24일 닷새간 송강생태공원-목계솔밭-객주문학관에서 열린다.

‘청송포레스트 아트’는 자연조형예술품 전시, 청송맛장터, 청송숲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어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예술품을 감상하고, 먹고 쉬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볼거리 가득한 자연조형예술품 전시의 경우, 청송의 산과 들에서 자연재료를 주재료로 활용한 작품들이 송강생태공원, 목계솔밭, 객주문학관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선 송타오(중국)의 ‘Nothing Moves. 움직이지 않는다’, 잔프테스트루크투렌(독일)의 ‘버드나무의 섬’, 미카엘 한센(덴마크)의 ‘뜻밖에 미학’, 문병탁의 ‘회귀(回歸)코끼리’, 최두수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강신재의 ‘소풍처(小風處)’, 박재우의 ‘자연을 품다 「CAGE」’, 정소이의 ‘파랑새’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객주문학관에 설치되는 숲속식당 ‘청송맛장터’에선 청송 로컬푸드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참여셰프는 더스틴(미국인, 이태원에서 Dandy Pink 운영), 김단(양평, 다이닝스튜디오), 손성수(현 슬로푸드협회 사무국장) 등으로 미리 예약 또는 현장참여를 통해 맛 볼 수 있다.

청송로컬푸드 판매존에는 지역특산물과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청송미식회는 청송에서 생산된 술, 사과를 생산자 등 전문가의 이야기와 더불어 직접 맛볼 수 있다.

청송숲 체험은 객주문학관과 목계솔밭에서 체험할 수 있다. 와일드 어드벤처에서는 공룡발굴단, 숲속공방에서는 도자기 브로치 만들기, 솔방울 방향제 만들기, 실크스크린 파우치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프로그램으로, 청송사진전, 조명 디자인작품도 전시된다.

한편, ‘청송포레스트 아트’는 청송 자연을 활용해 관광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되는 ‘청송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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