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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인심과 덤'이 넘치는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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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인심과 덤'이 넘치는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10.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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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리 선사 유적에서 20~22일 열려...청정 건강먹거리 저렴하게 판매
 

[투어코리아] 풍요로운 연천의 청정 먹거리가 한자리에 모이는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가  오는 20일 개장한다.

연천 전곡리 선사 유적에서 22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농․특산물 큰 장터는 연천군의 가을 대표 축제다.

올해 농․특산물장터는 130여개 농가가 참여해 연천군의 특산물인 율무와 연천콩, 6년근 청정 고려인삼, 햅쌀, 잡곡,  배추, 고추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장터에서 판매하는 연천 농․특산물은 연천군수가 품질을 인증하는 제품들이다.

농․특산물 큰장터는 20일 신명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MBC 인기 예능프로인 ‘복면가왕’을 패러디한 ‘복면 연천가왕’이 열리고, 연천군 주민들이 연천군 농․특산물 가면을 쓰고 나와 재기 넘치는 멋진 노래경연이 펼친다.

김치의 명가로 불리는 초성김치마을에서는 연천군 홍보대사인 전원주씨가 참여한 가운데 연천 특산물 율무를 넣은 김치를 불우 이웃에 무료로 나눠주는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가 진행된다.

 

21일 토요일에는 연천군 홍보대사 김청씨가 진행하는 ‘연천군 농특산물 깜짝 경매’와 맛깔 나는 입담을 자랑하는 방송인 겸 요리전문가 배연정의 진행으로 ‘연천 특산물 율무 요리경연대회’, 그리고 뽀식이 MC 이용식과 함께하는 '트로트 콘서트’가 열린다.

트로트 콘서트는 타타타의 김국환, 이웃사촌을 부른 옥희, 신세대 트로트가수 이청과 장운 등이 ‘2016 연천군 노래자랑 대상수상자’와 함께 합동공연을 펼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연천군 홍보대사인 서이숙씨가 진행하는 ‘연천 농특산물 깜짝 경매’가 열린다. 국민MC 허참이 진행하는 ‘연천군민 노래자랑’도 열려 갈색추억의 가수 한혜진과 김희진이 게스트로 참여하고, 연천 홍보대사 서이숙씨와 연천군 재주꾼들이 재미와 흥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전통놀이 체험마당은 물론, 방문자들, 특히 가족들의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인화해주는 트릭아트 포토존을 운영한다.

 

온 가족이 함께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찍기 행사는 다양하고 신기한 형태의 트릭아트들과 연천의 귀여운 캐릭터 고롱이 미롱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을 참가자 모두에게 무료로 한 장씩 나누어주는 행사가 펼쳐진다.

연천의 명품 율무로 만든 다양한 음식의 시식코너도 마련해 율무 인절미, 율무 주먹밥, 율무 선식 등 다양한 율무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연천 은대초등학교 어린이들과 교감선생님이 개발한 율무빵의 레서피와 함께 시식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100여종의 세계 희귀 호박과 100만 송이 국화조형물이 어우러진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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