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야경이 아름답게 빛나는 시기! ‘러이 끄라통 축제’

11월 3일 전후 태국 전역에서 열려 조성란 기자l승인2017.10.11l수정2017.10.1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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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빛의 향연으로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는 태국을 만나고 싶다면 11월초가 제격이다. 태국 빛축제 ‘러이 끄라통 축제(Loi Krathong Festival 2017 in Thailand)’가 11월 3일을 전후로 태국 전역에게 펼쳐져 수많은 불빛이 강물 위를 수놓는 진풍경을 마주할 수 있어, 여느 때와는 달리 더욱 특별한 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러이 끄라통’은 태국력 12월 보름에 열리는 축제로, 축제에선 태국 사람들은 바나나 잎으로 만든 조그마한 연꽃 모양의 작은 배에 불을 밝힌 초와 꽃, 동전 등을 강물이나 운하, 호수에 띄워 보내는데 강물에 흔들며 은은힌 불빛이 장관을 이룬다.

 

물에 띄운 ‘끄라통’의 촛불이 꺼지지 않고 멀리 떠내려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축제 기간 동안 작은 배들이 빛을 밝히며 강을 떠내려가는 모습이 태국 전역을 수놓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올해는 방콕을 비롯한 모든 도시의 강가 및 바닷가 근처에 자리한 호텔들이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 또 다른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조명으로 장식한 건물들, 방콕 짜오 프라야 강변의 역사 유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함께 러이 끄라통 행사들을 관람할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의 축제를 비교하며 구경하는 재미도 남다르다.

 

가장 전통적인 러이끄라통 축제의 모습을 만나고 싶다면 ‘수코타이’를 방문하면 된다. 수코타이에서는 끄라통 띄우기와 더불어 아름답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수코타이 역사 공원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치앙마이에서는 치앙마이만의 특유의 러이 끄라통 축제 ‘이벵 축제(Yi Peng Festival)’가 열리리는데, 강물에 촛불을 띄우는 것이 라니라 ‘꼼러’이라는 종이 등불 풍선을 하늘로 띄우며 장관을 연출한다. 색색이 강에 떠 있는 끄라통도 아름답지만 깜깜한 밤하늘에 수많은 등불 풍선들이 흔들흔들 떠오르는 모습은 넋을 잃을 만큼 아름답다.

이외에도 축제가 열리는 11월 3일을 전후로 각 지역에서가 끄라통 만들기 경연대회, 미인 선발대회, 불꽃놀이 등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열려 흥겹고 아름다운 러이 끄라통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러이 끄라통의 ‘끄라통’은 보통 ‘물에 띄우는 바구니’를, ‘러이’는 ‘띄우다’를 뜻하는 것으로, 강물에 띄우는 축제 그 자체를 말한다. 전통적으로 끄라통은 바나나 줄기로 만들며 오늘날에는 빵이나 스티로폼으로 만들기도 한다. 빵으로 만든 끄라통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분해되고 또한 물고기 밥이 된다. 끄라통의 모양은 활짝 핀 꽃, 백조, 석상, 불교 관련물 등 그 모양이 다양하지만 연꽃 모양이 가장 보편적이다.

 

<사진 태국관광청 제공>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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