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성, 세마가 빛 축제’...야시시한 산성이야기 ‘홀로그램 쇼’로 펼쳐진다!

10월 13~15일 3일간 ‘권율장군 이야기 홀로그램 쇼’ 최대 볼거리 유경훈 기자l승인2017.10.11l수정2017.10.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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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투어코리아] 경기도 문화유적지 독산성(경기도 오산시)에서 아름다운 빛 향연과 홀로그램 뉴미디어쇼가 펼쳐져 가을 밤 나들이객들을 홀린다. ‘독산성, 세마가 축제’가 ‘경기도 야시시(夜視視)한 산성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펼쳐지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독산성(사적제140호)이 임진왜란 중 권율장군이 독산성에 주둔하며 왜군과 접전을 벌였던 전략적 요충지였던 역사에 착안해, 독산성 경관에 빛을 입힌 야간경관과 권율장군을 소재로 한 뉴미디어 홀로그램 쇼로 펼쳐진다.

축제의 최대 볼거리는 역시 임진왜란 당시 독산성에서 권율장군이 왜군을 무찌른 이야기를 소재로 한 ‘세마대지 홀로그램’이다. 첨단 뉴미디어를 활용 해 역사적 공간, 조명, 음악이 빛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홀로그램 쇼가 약 5분 간 펼쳐진다. 이야기는 왜군의 포위-물지게의 조롱-백마를 씻기다-왜군의 퇴각 순으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빛을 입은 문화유적지에서 독산성야경 투어, 청사초롱, 의상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빛 축제와 함께 ‘독산성 문화제(10월 13~15일)’도 만날 수 있다. 문화제에서는 퍼레이드, 전통공연, 연극, 체험행사 등이 열려 가을 나들이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독산성 입장료도 무료로, 환상적인 홀로그램쇼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독산성에 가려면 오산시 세마역과 임시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개인차량은 행사장 출입이 제한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독산성 세마대지의 역사적 사실을 홀로그램으로 연출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역사, 이야기, 첨단 뉴미디어의 조화를 독산성에서 꼭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경훈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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