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투어코리아] 한국관광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여성 부사장이 탄생했다.
또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관광산업본부를 '국민관광본부'와 '관광산업본부'로 확대하는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일 강옥희(54. 사진) 국제관광진흥본부장을 부사장(상임이사) 겸 경영혁신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부사장은 1985년 공사에 입사해 관광산업본부장, 국제관광진흥본부장,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공사는 또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관광산업본부를 '국민관광본부'와 '관광산업본부'로 나누고, ‘관광복지실'을 신설해 내부에 '국내온라인홍보팀'을 만들었다.
지역관광실에는 '지역명소육성팀'을 두어 지역별 특화된 관광자원 육성을 강화시켰다.
반면 국제관광 부문의 2개 본부(국제관광전략본부, 국제관광진흥본부)는 ‘국제관광본부'로 통합했다.
국제관광본부의 신설된 ‘관광시장분석팀’은 지식·정보 기반의 전략적·체계적 마케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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