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열흘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인천국제공항이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10월 1일에 이어 2일에도 인천공항은 연휴를 외국에서 보내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특히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나간 사람은 11만6112명으로 , 개항 이후 하루 기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이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이용객들이 혼잡을 피하고 출국 수속 시간을 단축하려면 PC나 모바일 체크인으로 미리 출국 수속을 해 두는 편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서울역, 삼성동 등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는 것도 출국 수속을 줄이는 한 방편이다.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 수속, 수하물 탁송, 출국심사를 마치고 공항에 도착하면 전용출국통로를 통해 신속하게 출국할 수 있다.
인천공항 승객은 출발 3시간 전, 김포공항 승객은 국제선의 경우 출발 2시간 20분 전, 국내선의 경우 2시간 10분전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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