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지난 9월 22일 개막, 오는 10월 10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이어지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가서 화보 못지 않은 인생샷을 남겨보자. 엑스포장에는 가을 햇살처럼 눈부신 풍광을 자랑하는 장소가 즐비해 명품 인증샷을 찍기에 좋다.

그 중 사진 찍기 좋은 베스트 5를 꼽자면 ▲댑싸리와 약탕기▲엑스포 상징탑 ▲코스모스와 갈대가 어우러진 개울가 ▲음향오행 색깔정원▲한방생명과학관 앞 자작나무 숲 등이다. 이 곳에선 행복했던 순간을 사진속에 담아보는 즐거움을 누려보자.

엑스포장의 또 다른 핫코너는 단연 무료 한복체험이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곡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체험하는 재미는 물론, 전통 한복을 입은 이들의 모습도 또다른 이색 풍경이 돼 볼거리를 선사한다.

건강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맛보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축제 속의 축제인 ‘약채락’ 특별행사가 10월 1일(오후 3시)과 6일(오후 4시) 열려, 건강하고 맛있는 약채락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엑스포장 내의 약채락 홍보관 행사장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2017 약채락 팜파티’를 내용으로 특별 공연이 열리고, 약채락 홍보대사 이효재의 ‘약채락 퍼포먼스’, 약초비빔밥과 황기새싹비빔밥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또 약채락 음식시식회, 약선요리체험, 한방차 다도체험, 약채락 색칠하기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마련돼 재미를 더한다.

<사진 제천시 제공>

김현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