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장장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 뒹굴 뒹굴 쉬는 것도 하루 이틀, 계속 아무것도 하지 않다보면 지루할 수 있다. 그렇다고 아무런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볍게 즉흥적으로 나서도 이곳저곳에서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추석 이벤트가 풍성하다.
책의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
추석 연휴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2~3층에 위치한 서점 겸 복합문화공간 북파크는 추석연휴(9월 30일부터 10월 10일)기간 풍성한 행사를 마련, 책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북파크는 서점 외에도 갤러리, 카페, 음반숍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곳곳에 아기자기한 독서 공간이 마련돼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북파크는 추석 당일인 4일을 제외하고는 연휴 기간에도 문을 열 예정이다. 또한 나홀로 편하게 명절 보내는 ‘혼족(나홀로+족(族))’을 위한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황금연휴엔 여행갑시다> 등 다양한 기획전도 진행된다.
서울 인터파크 명동 북앤샵에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 동안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도서 굿즈 사은품 3종을 증정하며, 북앤샵 적립 스탬프를 2배로 발급해준다. 한편 북앤샵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정상 영업을 실시한다.
재충전 도심 속 호텔에서 즐겨요!
멀리 가지 않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도심 속 호텔들도 기다리고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호텔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연휴 기간 서울 호텔 특가 판매 및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황금연휴 갓성비 서울호텔’ 기획전을 내놓고, 조용히 머물며 재충전하려는 이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또한 숙박과 함께 호텔 야외에서 즐기는 BBQ파티가 포함된 패키지를 준비한 ‘가을 날, BBQ 파티에 빠지다’ 기획전도 진행한다.
명절 스트레스 ‘공연’으로 한 방에 날려요!
모처럼 맞는 황금연휴를 활용해 가족, 친지들과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티켓에서는 길어진 황금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급 문화 혜택을 마련했다. 재미와 작품성이 검증된 인기 공연만 한데 모아 최대 5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창작 뮤지컬 <벤허>와 <시라노>는 50% 할인하며, 스테디셀러 뮤지컬 <레베카>는 20% 할인 판매한다. 연휴 동안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전시회도 할인 받아 만원 대로 즐겨보자.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 전>의 입장권은 25%, <라이프 사진전>은 23% 할인, <테이트 명작전-누드>는 19% 할인 받아 오감만족 문화여행을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