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청송의 주왕산국립공원 등 볼거리 가득한 청송으로의 단풍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보자.
청송문화관광재단이 단풍철을 맞아 ‘청송 시티투어버스’를 오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7주간 매주 토요일에 운행, 여행자들이 편안하게 청송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시티투어 버스는 A코스(문화예술코스), B코스(청송역사문화코스) 등 2가지로 구성되며, 7주(9.30~11.11)동안 1일 2대씩 총 14회 운항된다.
A(문화예술)코스는 객주문학관, 야송미술관, 신촌약수, 송소고택, 주왕산관광단지의 청송백자와 심수관도예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청송의 문화와 예술을 탐방하는 코스다.
또 B(청송역사문화)코스는 청송양수발전소, 청송항일의병기념관, 주왕산 국립공원, 주왕산관광단지를 둘러보며 청정 자연과 함께 역사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특히 시티투어 운행 기간 중에 주왕산관광단지 내에서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모락모락 장터’에도 경유할 예정이다. 따라서 여행자들은 지역의 특산물과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여행의 재미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시티투어버스는 투어 탑승료도 1인 기준 5,000원이며, 청송주민(주민등록상 청송 거주자)은 3,000원, 18세미만의 청소년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2,000원이다. 단, 입장료, 체험료, 중식비 등을 개별적으로 지불해야 하며,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려면 사전 예약해야만 이용 가능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