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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용면리 용줄다리기’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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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용면리 용줄다리기’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은상 수상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7.09.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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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줄다리기 모습

[투어코리아] 경기 이천시 신둔면에서 정월 대보름에 즐기는 민속놀이 ‘용면리 용줄다리기’가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은상(경상남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지난 23~24일 경남 김해시 수릉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김해시 주최로 열렸다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단위 민속경연대회로써 평남도 등 이북 5도를 포함한 전국의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도에서 20개 팀이 참가해 생업, 의례, 연희, 민속놀이, 춤, 음악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민속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용줄다리기는 신둔면 용면리 마을에서 200년 이상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농촌지역의 대표 민속으로 지금도 매년 정월대보름이면 용면리 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살아있는 이천의 민속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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