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정보 입력 60초 → 2~3초, ‘탑승권’ 모바일로 받아 바로 출국장으로
[투어코리아] 아시아나항공이 모바일 앱 내 ‘여권 스캐너’ 기능과 ‘국제선 오토체크인’ 서비스를 선보임에 따라, 출국시간 단축 등 여행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여권 스캐너’기능으로 기존 모바일앱에서 여권 정보를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휴대폰 카메라로 여권을 인식시켜, 바로 정보를 입력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여권 스캐너 기능은 ▲오토체크인 ▲사전 좌석 예약 시 입력해야 하는 여권정보에 활용하면, 기존 60초 이상 걸리던 탑승객 입력 시간이 2~3초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
또한 국제선 ‘오토체크인’서비스는 항공권 구매 후, 연락처와 여권번호를 입력 해놓으면, 출발 24시간 전에 탑승권을 모바일 및 이메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모바일 탑승권으로 바로 출국장 입장이 가능해, 혼잡한 공항에서의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있다.
국내선에서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오토체크인서비스를 적용한 결과, 아시아나 국내선 탑승객의 약 20%가 오토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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