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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 역귀성 KTX 최대 30~40% 할인...20일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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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 역귀성 KTX 최대 30~40% 할인...20일부터 판매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7.09.20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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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회에 최대 4매, 왕복 최대 8매까지 예매 가능
▲ 사진/ 코레일 제공

[투어코리아] 열흘에 달하는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추석에 역귀성하는 이들을 위해 KTX를 할인해주는 ‘KTX 역귀성 상품’ 2종이 오늘(20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된다.

역귀성 상품은 ▲KTX 중 일부를 30%∼40% 할인해 ▲이용 구간에 관계없이 4명이 함께 이용시 10만원에 판매하는 상품 등 두 종류다. 또한 1인당 1회에 최대 4매, 왕복 최대 8매까지 코레일멤버십 회원만 구입이 가능하며,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되지 않고 특실 요금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이번 역귀성 대상 열차는 총 401개로, 이는 지난해 추석(155개)보다는 2.6배, 올해 설(221개)보다 1.8배 증가한 것이다.

역귀성 상품 대상 열차별 예매시간을 살펴보면, ▲10월1~3일 운행되는 205개 상행 KTX의 경우 20일 오전10시부터 29일 24시까지 ▲10월5~7일 운행된는 196개 하행 KTX의 예매기간은 20일 10시부터 10월3일 24시까지다.

역귀성 특별상품은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역 창구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다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다른 사람이 홈페이지에서 ‘전달하기’ 기능을 이용해 탑승자를 지정해주면 역 창구에서 확인 후 발권 받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반환수수료가 높은 편이라는 점이다. 구매 당일 반환하면 무료이지만 예매 다음날부터 열차 출발 1일전까지 15%, 출발 당일 40%, 출발 이후 70%의 수수료가 발생하며, 도착역 도착시각 이후에는 운임이 반환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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