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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강릉자수보자기 안경닦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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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강릉자수보자기 안경닦이’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7.09.18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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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우수작 총 44점 선정
▲ 대상 수상작품 강릉자수보자기 안경닦이

[투어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주관한 ‘제20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일반(전통/현대)부문에 출품한 박인숙씨의 ‘강릉자수보자기 안경닦이’가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에는 1,500만원의 상금이 함께 수여된다.

이 제품은 강릉 지역 고유의 색깔을 재해석해 디자인한 아름다운 자수 문양의 안경닦이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가능하면서 실용성이 뛰어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문의 금상(국무총리상)은 대표적인 문화재 건축물과 상징물을 팝업 형식으로 표현한 ‘전통팝업카드'와 국내 주요 관광지의 대표 이미지와 우리의 고유문화를 마스킹테이프에 입힌 ’문화를 담다, 지담‘이 차지했다.

은상(문체부장관상)은 담양 대나무와 댓잎을 재료로 만든 식음료 상품인 ’대나무 동산‘, 3D 입체형 지도를 활용한 관광지 가상체험 상품인 ’가상여행 입체엽서‘ 등 총 4점이 선정됐다.

동상은 창작아이디어 부문에 출품한 카드 지갑 ‘K-Holder’가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52개 작품이 접수돼 1차 전문가 심사, 2차 내·외국인을 포함한 일반인 심사, 3차 관련분야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44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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