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경북관광공사와 성주군이 마련한 ‘2017관광 성주 알리기’ 팸투어가 지난 13~14 양일간 진행됐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국내외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가야산야생화식물원과 역사신화공원, 추억박물관을 둘러봤다.
아라월드에서 짜릿한 수상레포츠를 즐기고 성주 특산품인 참외를 활용한 장아찌 담그기 체험에 이어 선비의 충절이 느껴지는 한개마을과 회연서원, 명당중의 명당인 세종대왕자태실과 생명문화공원 등 성주군의 역사문화자원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정미영(47‧여) ㈜다음레저 팀장은 “성주에 이토록 많은 관광지가 많은데, 1박 2일의 일정이 아쉬운 마음이다.”면서 “돌아가면 성주의 관광명소를 활용해 다양한 계층에 맞는 이색적인 여행상품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국내외 여행사에서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성주의 관광명소에 대해 많이 알고 그 매력에 푹 빠졌기를 바란다.”면서 “성주의 알려지지 않은 많은 관광지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