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46개국의 문화관광 트랜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제20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7)이 오늘(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나흘 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관광전에서는 46개국 27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해 관람객들이 궁금해하는 문화관광 정보를 소개한다.
함께하면 몸과 마음이 절로 흥겨워지는 세계 각국의 특별한 축제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선 여행사들이 나와 여행담은 물론 세계 각국으로 떠나는 여행상품을 알뜰한 가격에 판매한다.
전시장은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관광 명소와 축제정보를 소개하는 '국내관광 홍보관' ▲전 세계 46개국의 다채로운 문화와 관광명소를 알려주는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담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여행상품특별할인 판매관' ▲각종 관광정보가 모여 있는 '관광지식정보교류관' ▲ 참신한 아이디어와 상품을 소개하는 '관광벤쳐기업 특별관' ,▲세계 10개국의 다양한 전통음식을 맛보고 음식퍼포먼스까지 즐기는 '세계음식관', ▲세계 전통문화,전통의상,전통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는 '전통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지역 관광상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국내외여행사간 교류를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팸투어 및 상담회'도 열린다. 관광 취업설명회, 관광벤처기업관 등도 설치됐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 메인 무대에선 매일매일 빵빵터지는 경품추첨 이벤트를 벌여 항공권과 호텔숙박권, 여행 용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