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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지 않고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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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지 않고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여행’!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9.07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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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몽골나담 등 세계 각국 전통 문화 풍성
 

[투어코리아] 시간·비용 부담으로 해외여행을 망설이고 있다면, 세계여행 기분 내러 서울 도심으로 나들이에 나서보자.

올 가을(9~10월) 서울시 곳곳에서 ▲몽골의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서울몽골나담 축제’, ▲프랑스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From France To Korea’, ▲라틴 문화 만날 수 있는 ‘부에노 서울, 사랑해요 라틴’,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예술가로서의 역량을 발굴하는 ‘제6회 서울이주민예술제’ ▲한․중 국제문화교류 서울페스티벌 등 세계 각국 전통 문화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들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우선 9월 10일 재한몽골학교에서 열리는 ‘서울몽골나담’ 행사에서는 몽골의 전통노래 및 춤 공연이 펼쳐진다. 또 전통음식인 호쇼르, 아롤 등을 직접 시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통놀이인 활쏘기, 씨름, 샤가이 놀이 등 색다른 몽골의 문화를 체험 해 볼 수 있으니 몽골 여행듯 즐겨보자.

 

서울이주민예술제 행사는 9월 9~10일, 16~17일 4일간 영등포구 문래동 이주민문화예술공간 프리포트 및 신도림예술공간 고리 등에서 서울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개막파티, 지구인 바자르, 한국 거주 이주민 감독의 영화제 씨네 프리즘,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하는 연극 공연 씨어터 프리즘, 이주 토크쇼, 뮤직앤퍼포먼스 프리즘, 지구인 갤러리, 폐막 파티로 구성된다.

프랑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From France To Korea’는 오는 10월 21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린다. 프랑스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프랑스의 역사, 지리, 문화, 예술 등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9월 23일에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부에노 서울, 사랑해요 라틴’ 행사가, 10월 21일에는 구로문화회관에서 ‘한․중 국제문화교류 서울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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