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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핫' 한 홍콩 디자인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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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핫' 한 홍콩 디자인 전시회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8.30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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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대표 디자이너 20명 창의적인 작품 선보여
▲ 홍콩 디자인의 현 주소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컨플런스 20+’ 전시회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오는 9월 16일까지 열린다. 서울 디자인 재단 이근 대표(외쪽 세번째)가 ‘컨플런스 20+’ 전시회 개막식에 건배를 하고 있다.

[투어코리아] 홍콩 디자인의 현 주소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컨플런스 20+’ 전시회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 중이다.

▲ 홍콩 디자인의 현 주소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컨플런스 20+’ 전시회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오는 9월 16일까지 열린다.

지난 26일 개막해 오는 9월 16일까지 열리는 ‘컨플런스 20+’ 전시회에서는 알란 찬, 게리챵, 리우샤오캉 등 홍콩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20명이 건축, 패션, 공예, 가구, 도자 등 다양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 홍콩 디자인의 현 주소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컨플런스 20+’ 전시회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오는 9월 16일까지 열린다.

‘컨플런스 20+'는 홍콩특별행정구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밀라노, 홍콩에 이어 서울과 시카고로 이어지는 홍콩 디자인 순회전이다. 

서울 전시회에는 홍콩 대표 디자이너 20명이 ‘홍콩 크리에이티브 생태계’를 주제로 건축, 패션, 멀티미디어 등 서로 다른 영역의 경계를 뛰어넘는 콜라보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 홍콩 디자인의 현 주소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컨플런스 20+’ 전시회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오는 9월 16일까지 열린다.

정상급 디자이너로는 ‘의자 드라마’ 시리즈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 리우샤오캉을 비롯해 ‘착한’ 의류 제작을 통해 아시아 공예유산 보호에 힘 쓰는 샤론 드 리스터,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주택 설계로 관심을 끄는 게리 챵, 정교하고 뚜렷한 선으로 역동적 디자인을 선보이는 류셩치엔, 컴퓨터그래픽으로 중국 전통 시각예술을 해석하는 자오광차오 등이 참여했다.

▲ 홍콩 디자인의 현 주소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컨플런스 20+’ 전시회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오는 9월 16일까지 열린다. 홍콩 경제무역 대표부 쉘리 융 수석 대표(왼쪽)과 홍콩 디자인 센터 에릭 임 이사장이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내 디자이너는 ‘안상수체’로  시각 디자이너 안상수씨가 2010 홍콩국제포스터트리엔날레 수상자 황빙페이와 ‘창문 설치’ 협업 작품을 전시, 주목을 받고 있다.

‘컨플런스 20+’은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 홍콩 디자인의 현 주소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컨플런스 20+’ 전시회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오는 9월 16일까지 열린다.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주택 설계로 유명한 게리 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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