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스마트 폰으로 여주관광 즐겨보자
경기 여주시가 내년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세종대왕이 안내하는 ‘여주 스탬프 투어’를 선보였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여주 스탬프 투어’는 여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여주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여주의 명소를 방문하면 세종대왕이 모바일에 등장해 스탬프를 찍으라고 안내한다.
여주스탬프투어에는 세종대왕 영릉을 비롯해 고달산지, 명성황후생가, 신륵사, 여주박물관, 여주시립폰 박물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파사성, 황포돛배, 황학산 수목원 등 여주의 주요한 관광지가 모두 포함돼 있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여주 스탬프’를 검색하면 ‘세종대왕’ 아이콘의 여주스탬프투어 앱이 나온다. 이 앱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여주의 관광지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알림이 뜬다. 이 알림을 선택하면 여주의 상징인 ‘세종대왕’ 캐릭터가 나와 스탬프를 찍으라고 안내하는데, 안내에 따라 화면을 터치하면 해당 장소의 스탬프를 스마트폰에 모을 수 있다.
총 10개의 스탬프 중에 4개를 모으면, 등급이 ‘여주 목사’로 승급되고 스마트폰에서 선물을 신청할 수 있다. 스탬프 7개를 모으면 ‘대제학’, 전체 10개의 스탬프를 다 모으면 ‘영의정’ 등급을 얻게 된다.
이외에도 전체 여주스탬프 사용자 중에 자신이 몇 등인지를 알려 주는 랭킹 기능이 있어 다른 사용자들과 모은 스탬프 개수를 경쟁하는 색다른 재미도 제공한다.
여주 스탬프투어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