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야시장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청계광장’이 오는 18~20일 열린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청계광장’은 1년에 네 번, 계절별로 열리는 야시장으로, 3일간(18~10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하(夏)! 블링 마켓’을 콘셉트로 펼쳐져, 야시장의 흥겨움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우선 ‘블링 마켓’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청계광장 시즌마켓에서는 약 50개의 핸드메이드 부스 마련, 액세서리, 향수, 가방,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이 판매된다.
핸드메이드 제품 구매자들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도 있다. 제품 구매자에게 1만원당 1개씩 주어지는 스탬프를 4개 모으면 특별 제작된 포토존에서 전문 촬영기사가 사진을 찍어주는 ‘블링블링 인생샷’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은 즉시 모바일로 전송되며, 촬영한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할 경우, 인화한 사진을 받을 수도 있다. 참여규모는 1일 30명이다.
이외에도 스탬프 2개 모으면,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밤도깨비 폴라로이드샷’ 이벤트를, 스탬프 1개로는 자신의 운세가 담긴 쪽지를 뽑는 ‘오늘의 운세뽑기’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다.
야시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푸드트럭 음식 역시 맛볼 수 있다. 푸드트럭 음식은 꼬치, 파스타, 새우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류 뿐만 아니라, 빙수, 셰이크 등 여름과 어울리는 디저트가 준비된다.
19일에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저녁 7시 30분과 9시에 두 차례 펼쳐지는 공연에는 인디뮤지션들이 출연, 야시장의 분위기를 한층 흥겹게 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