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해마다 100만 명이 넘게 찾는 ‘편백숲’ 전남 장성의 ‘축령산(621.6m)’ 입구에 ‘백일홍’이 활짝 피어나 등산객들을 반기고 있다.
백일홍 꽃동산은 축령산 등산로가 시작되는 모암리 공터에 넓게 꾸며졌으며, 편백나무 숲과 어우러져 이곳을 찾는 등산객에게 멋진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게다가 백일홍의 꽃들의 향연을 즐기고 나면 편백나무로 채워진 축령산에서 상쾌한 피톤치드를 들이마시며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다. 편백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해소, 심폐기능 강화, 항균, 면역력 증강, 살균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매년 8월 축령산에서 열렸던 ‘축령산 산소축제’는 올해 무더위를 피해 9월로 옮겨 16~17일 이틀간 모암리 숲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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