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방탄소년단이 여름화보를 찍은 세계 최고의 섬으로 선정된 필리핀 팔라완 지역의 ‘코론섬’이 화제다.

마닐라 북부에 자리하고 있는 코론섬은 필리핀 내에서도 비경으로 손꼽히지만, 아직까지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덕에 순수한 매력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번 방탄소년단의 여름화보집 ‘BTS in Coron’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코론섬의 청정 자연 속에서 다이빙, 스노클링, 호핑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사진과 영상이 담겨있다.

또한 이번 화보집에서 코론섬을 베이스로 해서 주변의 블랙아일랜드, 사우스캐이 등 숨겨진 관광지에서 배구, 모래 놀이, 수영, 다이빙 등의 놀이를 하며 방탄소년단의 소년다운 천진난만 한 매력도 잘 드러났다.

이와함께 화보집에서 방탄소년단이 코론의 필리핀 전통시장에서 쇼핑을 하거나 비치에 있는 수상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하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방탄소년 화보집은 8월말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될 계획이다. 팬들을 위해 티저 영상편을 유튜브에서 공개, 이미 유튜브 시청 건 수가 158만건을 돌파하는 등 곧 출시될 화보집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필리핀관광청 측은 “방탄소년단 팬들이 BTS in Coron 화보집에서 방탄소년단의 매력을 감상하는 동시에 필리핀 코론 지역의 매력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성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