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3일간 ‘2017 싱가포르 여행박람회’(NATAS Holidays)에 참가, 관광자원 및 상품,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여행박람회 기간 현지여행사들과는 특수목적관광상품(싱가포르총리의길, 전통체험, 유네스코문화자원탐방상품)과 계절관광상품(가을, 겨울)을 홍보,재방문 유도의 교두보를 확보하기도 했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싱가포르는 국민소득 수준이 높고 해외관광에 대한 니즈가 높은 국가로써 지난해 싱가포르 국민 22만명이 한국을 찾았다.”며“경북도는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고부가 장기체류형 관광상품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관광공사는 올 상반기 중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대만 등지에서 시장 다변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쳐 일본관광객 5천여 명, 대만 관광객 1만8천여 명을 모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연말까지 일본 관광객 1만 여명, 대만 관광객 1만 2천여 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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