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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달빛기행 오는 31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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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달빛기행 오는 31일부터 시작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8.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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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덕궁 인정전 야경

[투어코리아] 청명한 가을 달빛 아래 창덕궁을 거닐며 아름다운 야경을 즐겨보자.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도심 속 고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이 오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진행된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숲 속 궁궐 창덕궁을 거닐며 전문 해설가의 안내와 함께 다과가 있는 전통예술 공연을 관람하며 달빛 아래 후원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가을철 창덕궁 달빛 기행은 10월 중 7일, 14일, 21일은 2부제로 운영, 원래 후반기 계획(40회)보다 횟수를 3회 더 더 늘려 많은 국민과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창덕궁의 아름다운 야경과 이곳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판매하며, 입장 인원은 문화재 보호와 원활한 진행을 위해 회당 100명으로 제한된다. 내국인은 매주 목, 금, 토요일에 관람 가능하며, 외국인은 매주 일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내국인은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총 10매는 전화예매(☎1544-1555)를 병행한다.

2부제를 운영하는 10월(7일, 14일, 21일) 프로그램 중 1부는 취약계층(어르신‧장애인)을 위해 전화예매로 운영한다.

후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에 관한 더 자세한 문의는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방문하거나 전화(☎02-2270-1243)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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