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여름엔 시원하게 갈증 풀어주는 ‘맥주’ 한잔의 유혹이 강렬하다. 여기에 한 밤의 열대야를 짜릿 시원하게 물리치고 싶다면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로 가보자.
올해로 7회째인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인기를 더하고 있는 수도권 대표 맥주축제. 올해는 ‘여름밤의 뮤직 & 댄스 페스티발’을 주제로 8월 25일~9월 2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에선 시원한 맥주와 함께 최고의 음악과 공연 열기가 더해져 축제의 흥겨움이 최고조에 달한다. 흥겨운 댄스를 보고 즐기다보면 어느새 도깨비들의 난장판이 펼쳐지는 듯한 ‘EDM 페스티벌’, 지역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아트 빌리지& 아트 마켓’, 거리예술 공연, 드론쇼,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향연도 만끽할 수 있다. 또 푸드트럭이 축제참가자들의 식탐을 자극하며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뜨럽게 달아오른 축제 분위기를 대변하듯 밤하늘에서 화려하게 불꽃이 펑펑 터지며 축제 참가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축제에선 국내 맥주는 물론 청도, 네스, 칼스버그, 아사이, 삿뽀로, 버드와이저 하이네켄 등 세계 각국 맥주를 맛볼 수 있다.
● 축제기간 2017.08.25~09.02 9일간
● 축제장소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센트럴로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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