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지난 3일 개막한 2017 영월 동강뗏목축제가 4일 동안 25만여 명의 관광객 유치 성과를 올리며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영월읍 동강둔치에서 열린 동강뗏목축제는 올해 맨손 송어잡기와 뗏목,래프팅,패러글라이딩,카누타기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핵심 키워드인 ‘뗏목’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돼 그 의미가 더 뜻 깊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재현된 전산옥 주막의 평상과 동강국제사진제의 역대 사진으로 장식된 그늘막은 시원한 동동주를 한 사발 들이키며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축제의 명소로 인기를 끌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동강뗏목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들이 뗏목과 함께 즐거운 여름을 온 몸으로 만끽하셨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 동강뗏목축제가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 해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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