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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무지개다리사업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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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무지개다리사업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개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8.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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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유관기관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무지개다리사업’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무지개다리 사업은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 일환으로 지역민과 다양한 문화주체가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동체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아가는 사업이다.

재단은 관계기관 네트워크를 구축, 문화다양성의 지역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각종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다양성 인식과 가치를 확산하고 유대관계 강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무지개다리 사업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재단은 무지개다리 사업(잇다, 그리고 있다. 연결하다, 그리고 공존한다)의 내용과 문화다양성의 중요성 등을 소개하고, 각 기관에서는 다양한 문화주체와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관련 사업현황을 발표하며 지역의 다양한 문화 소통의 확대를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해 같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문화다양성을 보호, 증진, 유지하는 것은 현재와 미래 세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요건” 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임을 갖고 여러 관계 기관들이 협업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 주체의 화합을 이뤄 다양함이 공존하는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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