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찜통 더위 피해 떠난 휴가객들로 전국 각지 해수욕장이 북적인다. 쏟아지는 인파 피해 가족끼리 오붓한 휴가를 보내고 싶거나 한적하고 조용한 사색을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을 찾는 다면 고창 동호해수욕장은 어떨까.
고창군 해리면 동호해수욕장은 해송 숲과 명사십리 해변이 어우러진 곳으로, 오토캠핑장과, 갯벌이 있어 아이들 체험시키고 싶은 가족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동호해수욕장에서는 해수욕은 물론 조개 캐기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고창군은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곳으로, 천혜의 고창갯벌과 청정자연이 잘 어우러져 동죽 캐기, 머드팩 칠하기, 갯벌 위를 달리는 썰매 등 활력 넘치는 체험공간이다.
또한 해질녘 노을을 바라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어 힐링을 선사한다.
한편, 동호해수욕장은 개장 이후 1일 평균 300여대의 차량과 500여 명의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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