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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루에 ‘여수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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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루에 ‘여수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연기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7.08.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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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5일~7일에서 13일~15일로 연기
▲ 거문도 뱃노래 / 여수시 제공

[투어코리아] 제5호 태풍 노루 북상에 따라 당초 5~7일 여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오는 13~15일로 연기됐다.

여수시는 제5호 태풍 노루가 이번 주말 제주도를 중심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체험행사 일정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현재 노루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860㎞ 부근 해상에서 10㎞/h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소형태풍이지만 최대풍속이 45m/s, 강도 ‘매우 강’, 강풍반경 280㎞를 나타내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거문도가 여수에서 여객선으로 2시간 30분이 걸리는 만큼 태풍에 대비해 체험행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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