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여름휴가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지글지글 고기 굽는 소리와 냄새에 절로 침샘을 자극하는 ‘바비큐’다. 각 호텔들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무제한 바비큐로 여름 휴가객들을 유혹한다. 휴가지에서 또는 도심 속에서 휴가기분 내며 바비큐를 허리띠 풀고 푸짐하게 즐겨보자.
그랜드 힐튼 서울, 무제한 서머 바비큐!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휴가 온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도록 야외 테라스에서 셰프가 직접 요리해주는 무제한 바비큐를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 기간 숯불 LA갈비, 양갈비, 몽골리안 바비큐, 돼지고기 바비큐 등 참숯에 구워 더욱 깊어진 고기의 풍미를 100여가지 뷔페 메뉴와 함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메이필드호텔 , ‘Summer at the Terrace’
메이필드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로얄마일’은 서머 바베큐 프로모션 ‘Summer at the Terrace’를 9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선보인다. 8월 15일까지는 평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로얄마일 바베큐 프로모션’은 플래터 한 가득 다양한 종류의 바베큐와 함께 청량감 넘치는 맥주 또는 감미로운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양꼬치, 양념 삼겹살 등의 바베큐에서 배어 나오는 그윽한 숯불 향이 입맛을 돋우고, 나무 그늘 아래에서 맞는 선선한 바람이 한 여름의 열기를 식혀준다. 사자상의 분수와 인어 조각상으로 가꾸어진 이국적인 테라스에 앉아서 마음껏 즐기는맛의 향연을 통해 마치 어느 유럽 도시로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야외수영장서 바비큐 즐겨요!
여름밤 서울 도심을 내려다보며 야외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즐겨보자. 반얀트리 클럽앤 스파 서울이 야외수영장 ‘오아시스(The Oasis)’에서 주말에만 운영하던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주중까지 확대 운영한다.
메뉴는 숯 불에 구운 소고기 등심과 갈매기살, 양고기, 돼지고기 삼겹살과 소시지, 닭 가슴살과 닭 다리 등 육류와 새우, 오징어, 연어, 조개류 등 싱싱한 해산물 등이다. 바비큐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샐러드 바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 비트 샐러드, 아스파라거스와 렌틸콩 샐러드, 베이비 포테이토 베이컨 샐러드, 쉬림프 샐러드, 블랙 라이스 샐러드 등으로 풍성하다. 이 외에도 파스타, 바비큐 소스 폭립, 칠리 쉬림프, 하와이언 새우튀김, 구운 야채 등으로 구성되는 핫 디쉬도 맛볼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 캠핑존 오션에서 바비큐 파티를!
제주 바다의 아름다운 풍광과 숲의 상쾌함을 동시에 느끼고 싶다면 롯데호텔제주로 가보자. 이 곳 캠핑존 오션에서는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도 있다. 랍스타, 제주산 흑돼지 삼겹살, 와규 등심, 전복, 곤드레 돌솥밥과 흑돼지고추장찌개 등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매일 15시부터 2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아메리칸 다이닝 페스티벌’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8월 한 달간 ‘아메리칸 다이닝 페스티벌(American Dining Festival)’을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 이디, 바99 등에서 진행한다.
섬모라에서는 조식 뷔페를 통해 햄 프리타타, 수란을 곁들인 버섯볶음과 프로슈토, 훈제베이컨을 곁들인 프렌치 토스트부터 베이컨 파인애플 볶음밥, 베이컨 김치찜 등 양식부터 한식까지 다양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점심에는 100% 쇠고기 수제 패티로 풍부한 육즙과 트러플 오일로 마무리해 풍미가 좋은 ‘해비치 시그니처 버거’를 판매한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이디에서는 세계적인 휴양지 ‘괌(Guam)’을 콘셉트로 웨스틴 리조트 괌의 특선 바비큐 메뉴들을 선보인다. 특히 8월 18~20일에는 야외 가든에서 괌의 차모르족의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또 8월 중 타악 밴드 ‘라퍼커션’의 브라질 타악기를 활용한 삼바 리듬의 퍼레이드 공연을 열어 경쾌하고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
바99에서는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국 대표 와인들과 프리미엄햄, 소시지 특선 콜컷과 치즈 플레이트, 햄 퀘사디아, 풀포크(pulled pork), 나초 등이 준비된다.
캐리비안 베이, ‘메가 썸머 바비큐&비어 파티’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물놀이와 잘 어울리는 바비큐, 맥주 등을 만끽할 수 있는 풀 사이드 푸드 파티 ‘메가 썸머 바비큐 & 비어 파티(Mega Summer BBQ&Beer Party)’를 8월 15일까지 연다.
이번 파티에서는 폭립, 씨푸드, 터키레그 등 바비큐 메뉴 6종과 시원한 맥주를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이번 푸드 파티의 컨셉은 바로 ‘메가’급 빅 사이즈를 자랑하는 바비큐다. 통돼지 백립에 두 가지 소스로 맛을 낸 ‘메가BBQ폭립꼬치’부터 탱글탱글 새우와 통통한 통오징어를 통째로 구워낸 ‘메가씨푸드꼬치’, 훈제칠면조다리와 바비큐 백립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메가BBQ콤보’ 등 다양한 바비큐 메뉴들이 즉석에서 그릴에 구워지며 여름 피서객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또한 바비큐 메뉴와 잘 어울리는 유럽의 프리미엄 맥주인 ‘칼스버그’와 ‘에딩거’, 상큼한 애플 사이더인 ‘써머스비’도 선보인다. 1리터 크기의 스페셜 맥주컵과 써머스비 캠핑카, 비치 컨셉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풀 사이드 푸드 파티의 분위기를 더한다. 이번 푸드 파티는 메가스톰, 워터봅슬레이 등 인기 어트랙션 근처에 위치한
산후앙 레스토랑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