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36 (금)
하동 횡천강으로 다슬기 잡으러 갈까?...가로내 여름축제 개막
상태바
하동 횡천강으로 다슬기 잡으러 갈까?...가로내 여름축제 개막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7.07.27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 이번 주말 하동 횡천강으로 다슬기 잡으러 갈까?

‘다슬기와 반딧불이의 조화’를 슬로건으로 한 ‘제3회 가로내 여름축제’가 이번 주말(29.30일) 경남 하동군 횡천면을 흐르는 청정 횡천강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축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황금다슬기를 찾아라’를, 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횡천강변 열린음악회가 펼쳐진다.

축제장을 찾은 피서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 노래자랑도 마련된다.

깨끗한 횡천강에 자라는 다슬기·은어잡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다슬기를 이용한 웰빙식당, 블루베리·토마토 등 횡천면의 주요 특산물 전시·판매관도 운영된다.

 

횡천강과 축제장 일원에는 물 미끄럼틀, 인공폭포, 경관조명, 분수대, 청사초롱, 소망기원문달기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돼 피서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횡천교와 거리 곳곳에선 시조문학 회원전인 시화전이 열리고, 횡천 게이트볼장에는 향토작가들의 목공예 작품 전시회도 열린다.

축제 후에도 내달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색소폰 및 통기타 연주를 비롯해 수박 빨리 먹기, 댄스경연, 장기자랑 등이 강을 무대로 펼쳐진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