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분천역 여름 산타마을’ 22일부터 한달간 개장
[투어코리아]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만나고 싶다면 경북 봉화 분천역의 산타마을로 가보자. 분천역이 다시 한 번 ‘한 여름의 산타마을’로 돌아왔다.
여름의 크리스마스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분천역 여름 산타마을’이 오는 22일부터 8월 20일 한 달간 운영돼, 여름 여행객들이게 이색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
산타마을은 ‘여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시원한 느낌의 산타 조형물과 각종 야생화로 꾸며져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 산타쉼터·레일바이크·미끄럼틀 슬라이드·물안개 터널 등 여러 즐길거리들고 가득해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여름 산타마을은 개장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22일 개장식 당일에는 분천~비동간 백두대간 협곡을 따라 낙동강 비경을 감상하는 산타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또 보이처의 혼성 아카펠라 공연과 엔지안의 요들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산타마을 운영기간 동안 분천역에는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하고 중부내륙 관광열차(O-TRAIN)와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등 관광전용열차와 무궁화호가 하루 14회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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