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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티투어버스’ 8월15일까지 휴무 없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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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티투어버스’ 8월15일까지 휴무 없이 운영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07.20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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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노선 신설

[투어코리아]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부산시티투어 버스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

부산시티투어 버스는 매주 월요일 휴무였지만, 여름 성수기동안 늘어나는 휴가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쉼 없이 운영키로 한 것이다.

또 여름 성수기동안 시티투어 운행 횟수도 늘어나고, 기존 부산역 첫출발 시간도 9시 30분에서 9시로 당겨 운행된다.

▲ 사진/ 부산관광공사 제공

뿐만 아니라 오는 24일부터는 부산시티투어를 타고 동해남부선 폐선부지가 시작되는 ‘청사포 노선’이 신설된다. 해운대 12경 중 하나인 청사포는 일출과 낙조 명소로 유명하고, 바다의 정취와 함께 조개구이, 붕장어구이 등 싱싱한 바다 먹거리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달 말에 완공되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가 문을 열 예정이다. 이에 멋진 해안 경관와 일출, 낙조를 한 곳에서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데다가, 해수면 20m 높이에 설치된 전망대의 투명 바닥을 통해 아찔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어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시티투어코스는 티켓 한 장 구매로 레드라인, 블루라인, 그린라인 세 가지 라인을 자유롭게 순환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이중 블루라인을 타고 청사포에 내리면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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