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은 교실 밖 세상 배우는 시기! 체험여행을 떠나요~

김현정 기자l승인2017.07.19l수정2017.07.19 19:1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발자국화석 체험교육 모습 / 문화재청 제공

[투어코리아]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모들도 아이들의 알찬 방학을 위한 고민이 시작됐다. 방학동안 부족한 실력을 만회하기 위해 학원을 보내고 가족 휴가도 떠나야겠지만, 그래도 방학은 교실 밖 세상을 배우기 최적의 시간이다.

종이 위 글자로만 익힌 지식을 현실 세계에서 온 몸으로 부딪히며 체험하다보면 보다 친근하고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사고를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방학을 맞는 아이들을 위해 각종 체험프로그램, 캠프들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국립과천과학관으로 뜨거운 태양의 비밀 푸는 여행 도전!

과학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를 유발하는 종목이다. 교과서로 배우는 과학이 어렵고 흥미를 떨어뜨릴까 우려된다면 과학관을 찾아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어주자.

마침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22일부터 여름방학 특별 전시해설 및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과학관에서 여행을 떠나요!>를 주제로 ▲ ‘뭐 타고 갈까?’, ▲ ‘어디까지 가봤니?’, ▲ ‘Shall we time travel?' 등 5가지 재미난 여행 스토리로 펼쳐진다.

 

▲ ‘뭐 타고 갈까?’는 여행을 가기 위해 어떤 교통수단을 사용하는지 살펴보며 더 멀리 더 빨리 여행을 떠나기 위해 필요한 탈 것을 과학관에서 찾아 설명해 주는 주제 해설 프로그램이다. ▲ 우주여행을 떠나기 위한 우주여행자 가이드 해설인 ‘어디까지 가봤니?’ 주제 해설에서는 <첨단기술관>의 항공우주코너를 관람하며 우주여행의 꿈을 키워볼 수 있다. ▲ 또한,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자들과 함께 과학여행을 떠나보는 ‘누구랑 떠날까?’, ▲ <미래상상 SF관>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직업여행을 떠나보는 ‘직업을 찾아 떠나볼까?’와 ▲ 영어해설인 ‘Shall we time travel?’도 진행된다.

특별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이상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1일 5차례에 걸쳐 10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과천과학관 여권’ 워크북과 함께 3주제 이상 참가자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선물도 주어진다.

전시해설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예약/신청-전시체험’에서 예약 하면 된다. 현장접수는 매회 시작 5분 전까지 <전시해설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1주제 1,000원, 영어해설 2,000원이다.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은 여름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되며, 7월 25일일부터 8월 20일까지 ‘전시해설센터’에서 매회 시작 10분 전까지 현장 접수할 수 있다. ▲<기초과학관>에서는 ‘보이지 않는 빛 자외선’ 전시물을 사용하여 선글라스와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실험해 보고, '라면, 커피, 와인 가장 맛있는 온도는 몇 도일까요' 등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의 온도를 측정해 나만의 온도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전통과학관>에서는 '핸드폰, 시계, 전기도 없는 정글로 여행을 간다면 어떻게 날짜와 시간을 알 수 있을까요?' 태양이 만드는 시간의 비밀을 풀며, 태양의 운행으로 시간과 날짜를 파악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볼 수 있다. 또 오방색이 지니는 선조들의 지혜와 함께 나의 건강에 맞는 색깔과 음식은 무엇인지 발견해 볼 수 있다.

▲ 동물박제표본 체험교육 모습/ 문화재청 제공

공룡 화석과 동물 표본의 세계로 떠나요!

공룡 화석과 동물 표본의 세계 탐험을 떠나고 싶다면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로 가보자.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자연유산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오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우리나라 발자국 화석, 요리보고! 조리보고!(7.25.~27) ▲천연기념물센터는 살아있다(8.1~3) 등 두가지로 진행된다.

▲우리나라 발자국 화석, 요리보고! 조리보고!에서는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과 수장고에 보관돼 평소 관람이 어려웠던 다양한 공룡 화석(알, 뼈, 발자국 등) 진품을 공룡박사 선생님의 재미있는 해설을 들으며 자세히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 주사위놀이판 / 문화재청 제공

▲천연기념물센터는 살아있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에 있는 표본이 어떤 종류이며,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제 천연기념물 동물 박제를 제작하고 있는 박제제작실을 탐방한다.

박제선생님(박제 및 표본제작공/문화재수리기능자)으로부터 박제 만드는 방법과 과정을 배워보고, ‘나의 표본 이름표’를 꾸며보는 체험지 만들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서 감자 싹 틔우고 화석 뼈로 공룡 만들고!

감자에 싹틔우고 수확하고, 화석 뼈 발굴해 공룡도 만들어보는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포항에 생겼다. 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의 4층 해양관에 감성콘텐츠 모션샌드(Motion Sand) 영상이 구축돼 과메기뿐만 아니라 최첨단 영상 기법을 활용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것.

▲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 모션샌드 체험 중인 아이들

모션샌드는 아날로그적인 모래와 3D 공간인식기술의 결합을 통해 감자에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워 수확할 수도 있고, 화석을 발굴해 뼈를 모아 공룡도 만들 수 있는 등 16가지의 프로그램이 차례대로 순환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이 다양해 아이들에게는 창의성과 집중력을 배가 시킬 수 있고, 지루 할 틈이 없어 신나는 시간을 선사한다. 특수 항균 처리된 모래를 활용해 여러 사람이 이용해도 안전하다.

전시 유물들은 어떻게 출토되고 발굴될까? 궁금증 풀러 여주박물관으로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유물들을 그냥 보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출토되고 발굴되는 알려주고 싶다면 경기도 여주박물관으로 가자.

8월 2일부터 18일까지 초등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전시유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16일 매주 수요일에는 “토기야, 너는 어디서 왔니?”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에서 발굴 출토 된 토기에 대해 알아보고, 토기의 발굴 과정과 복원을 직접 체험한다.

 

또한 유아(6세이상)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17일 매주 목요일에는 ‘붓고 두드리고, 주조와 단조’ 프로그램을 통해 석고 방향제와 비누를 만들며 금속 유물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본다. 또한 8월 4일부터 18일 매주 금요일에는 돌에 압화로 그림을 그려 다양한 형상과 문양이 새겨진 수석에 대해 알아보는 “돌에 핀 꽃, 수석이야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독립의 그날’ 그 치열했던 현장 체험해 봐요!

일제강점기 독립 운동가들의 생애와 치열했던 독립운동 과정을 통해 세계 속 우리 근·현대 역사를 폭넓게 배울 수 있는 ‘독립(獨立)의 그날’ 교육프로그램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8월 1일~18일(매주 화~금) 총 24회 운영한다.

경교장과 경교장 모형 / 서울시 제공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이 기간 박물관을 찾으면 대한민국 임시정부 마지막 청사이자 백범 김구의 숨결이 남아 있는 ‘경교장’을 만날 수 있다. 조국 해방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경교장’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바로 ‘경교장 3D 입체 퍼즐’ 체험으로, 경교장 모형을 통해 일제강점기 당시 건축 구조 및 해방 후 임시정부 청사로 변화된 경교장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다.

백범김구기념관 관람 모습 /서울시 제공

흥미진진 호기심 자극 ‘상상놀이’ 해봐요!
서울상상나라, 10종의 일일 체험 교육프로그램 펼쳐져

‘달콤한 별쿠키’, ‘빛나라 내 별자리’, ‘외계인처럼 이렇게’, ‘내 손안의 우주’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이끌 프로그램을 만나고 싶다면 어린이복합체험문화공간인 ‘서울상상나라(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소재)’로 가보자. 여름방학을 맞아 ‘상상놀이’를 주제로 한 총10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서울상상나라의 2층 <상상놀이> 전시는 우주선에서 체험을 통해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을 탐색하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체험식 전시다.

 

특히 요리는 아이들의 인기만점 프로그램으로, 7월에는 ‘달콤한 별 쿠키’와 ‘우주선 만두 탕수육’이, 8월에는 ‘우주 감자채 피자’와 ‘시원한 초계탕’을 직접 요리해 맛볼 수 있다.

우주에 대해 상상하면서 놀이하는 과정을 통해 나의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고, 우주의 모습을 부모와 함께 만들어보는 기회도 주어진다. 광섬유, 고흡수성 수지, LED등을 이용하여 내 별자리에 맞는 조명을 만들어보는 ‘빛나라 내 별자리’, 우주에 사는 외계인의 모습에 대해 상상해 보고 표현해보는 ‘외계인처럼 이렇게’ 등도 눈길을 끈다.

초등학생을 위한 ‘전시 탐험대’는 <예술놀이>의 ‘디자이너의 방’에서 미션을 수행하면서 스스로 탈출해보는 활동으로, 전시물을 색다른 방법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 상상나라의 외계인처럼 이렇게 표현해봐요! /서울시 제공
역사 체험활동을 하는 모습 / 서울시 제공

김현정 기자  tournews21@naver.com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투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플러스

김현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라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발행처 : (주)태건미디어  |  사업자등록번호 : 105-87-36240  |  개인정보책임자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 조성란
발행인·편집인 유경훈  |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136 301호  |  대표전화 : 02-326-0002  |  webmaster@tournews21.com
투어코리아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종로 라 00420(등록연월일 2009년12월14일)
투어코리아뉴스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3491(등록·발행연월일 2014년12월18일)
Copyright © 2009 - 2017 투어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