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9:09 (금)
포항 첫 항공기 ‘에어포항’ 1호기 도입...9월 포항-김포·제주 운항예정
상태바
포항 첫 항공기 ‘에어포항’ 1호기 도입...9월 포항-김포·제주 운항예정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7.07.14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 포항시 첫 항공기인 ‘에어포항 1호기’가 14일 포항공항에서 도입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9월 국토부 운항증명 취득 후 포항-김포, 포항-제주 노선 운항될 전망이다.

이날 도입식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에어포항은 포항공항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도서지역 공항 연계 운항을 통해 포항시가 환동해권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에 도입되는 에어포항 1호기는 캐나다 봄바디어사의 CRJ-200 제트항공기로 50인승 소형항공기이다. 에어포항 1호기는 지난 6월 도입되어 현재 포항-김포구간 시험 비행을 완료했다. CRJ-200은 소형항공기이지만 현재 전 세계 약 60여개 항공사에서 1,000여대가 운항중인 안전성이 확보된 항공기이다.

에어포항 1호기의 외형은 흰색 동체에 에어포항을 상징하는 블루, 레드, 회색의 삼색이 어우러져 있으며, 블루를 동해바다를 레드는 포항사의 시화인 장미를 회색은 지성과 고급스러움을 상징한다. 또한 항공기 꼬리부분에는 포항시를 상징하는 알파벳 P자가 새겨져 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