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마련한 한여름 음악여행, ‘펜타포트 라이브클럽파티’가 오는 21~22일 양일간 인천중구, 연수구, 부평구 등 인천 일대 라이브클럽에서 열린다.
‘펜타포트 라이브클럽파티’에 참가하면 저녁 8시부터 인천의 6개 라이브클럽에서 재즈, 블루스, 로큰롤, 포크, 메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15개 팀의 개성 있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21일 저녁 8시에는 버텀라인(중구), 흐르는물(중구), 뮤즈(연수구)에서 한국 리듬앤블루스의 거장 ‘신촌블루스 엄인호’와 ‘김마스타 트리오’가 함께하는 공연, 1990년 포크뮤지션 언더그라운드로 활동한 ‘김상철’, 레게음악의 ‘레드로우’ 등 7개 팀이 마음을 즐겁게 하는 매력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22일 저녁 8시에는 락캠프(부평구), 공간(남동구), 쥐똥나무(남구)에서 인천대표 블루스 밴드 ‘정유천 블루스밴드’, 부드러운 중저음의 재즈 보컬리스트 ‘최용민 퀄텟’, 락밴드 ‘포헤르츠’ 등 8개 팀이 몸과 마음이 들썩이는 리듬 향연을 펼친다.
6개 라이브클럽의 입장료는 1만원이다.
* 펜타포트 라이브클럽파티’ 공연 일정
한편 ‘애인(愛仁)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인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는 오는 15일 덕적도 서포리해수욕장에서 ‘주섬주섬 음악회’, 29일엔 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라이브 딜리버리’가 마련된다.
‘주섬주섬 음악회’는 동물원 김창기 밴드와 오리엔탈쇼커스, 블루터틀랜드, 인디밴드 바른생활, 싱어송라이터 민열, 가수 브리 등 뮤지션이 출연한다.
8월 11~13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선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