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 축제 7월 21~23일 개최
[투어코리아] 재첩은 아주 작은 조개이지만 영양은 덩치 큰 조개보다 높고, 국물 맛도 좋아 입맛을 살려준다. 재첩은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역의 모래펄에서 서식하는 데, 우리나라에서는 경남 하동 섬진강 재첩이 빛깔이 선명하고 맛이 담백해 전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하동군은 이러한 영양덩어리 재첩을 테마로 매년 여름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축제는 ‘가자! 알프스 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슬로건으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동안 하동 송림 공원과 섬진강 백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장을 방문하면 ‘황금 재첩을 찾아라’, ‘재첩 알까기 대회’, ‘재첩 잡기 체험’, ‘재첩전쟁 물총놀이’, ‘대나무 뗏목타기’,‘카약·카누 타기’ 등을 즐기면서 신나는 여름 추억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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