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 전남 목포의 ‘사랑의 섬’ 외달도 해변(해수욕장)이 7월 8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깨끗한 바다를 자랑하는 외달도는 목포에서 여객선으로 50분거리에(6km) 떨어져 있으며, 조용하게 휴양할 수 있어 휴가철 심신 재충전 장소로 그만이다.

외달도 해수욕장의 해수풀장은 유아용과 대형 성인을 갖추고 있으며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톱의 다도해가 펼쳐져 있어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좋은 경치다. 또 전복, 소라, 촌닭 등 여름철 보양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도 들어서 있어 미식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시는 올해 개장에 앞서 해수풀장 바닥매트와 대형 그늘막 정비, 해수공급 시설 및 샤워장 등 각종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공연과 이벤트 준비도 완벽히 마쳤다. 또 화훼단지에 황화 코스모스 등 5종을 식재해 볼거리도 추가했다.
외달도 해수풀장 입장료는 대인 3천원, 소인 2천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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