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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트남 호찌민·다낭서 마이스 관광객 유치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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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트남 호찌민·다낭서 마이스 관광객 유치 로드쇼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7.06.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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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베트남에서 진행된 경기도 베트남 관광로드쇼

[투어코리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 경기도내 관광업계가 공동으로 베트남 3대 도시인 호찌민·다낭에서 마이스(MICE)  로드쇼를 실시한다.

베트남 마이스 시장 공략을 목표로 열리는 이번 마이스 로드쇼는  27일 호찌민시, 28일 다낭시에서 열리며, 현지 마이스 여행사와 항공사 관계자 70명이 참가한다.

경기도 대표단은 안산시와 수원시, 쁘띠프랑스, 대명리조트, 허브아일랜드, 페인터즈 히어로 관계자들과 함께 이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마이스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홍보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실시한다.

베트남 마이스 단체는 보통 3박 5일 정도의 짧은 일정으로 한국에 들어와 서울, 부산, 제주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도는 서울, 부산, 제주와의 차별화를 위해 이번 로드쇼의 유치 전략을 스토리 있는 ‘마이스 팀 빌딩’으로 세웠다.

‘팀 빌딩’이란 단체별 과제 수행과 체험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마이스의 최신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로드쇼에서 에버랜드내 팀 빌딩 프로그램, DMZ, 파주 감악산 출렁 다리 걷기, 파주 캠프그리브스 군복 입어보기, 용인 시즈커피 DIY 커피 만들기, 스키리조트 등 100명 이상 체험이 가능하면서도 접근과 이용이 편리한 관광지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차광회 경기도 관광과장은 “베트남은 경제성장으로 인해 마이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마이스 로드쇼를 통해 경기도의 특화된 관광프로그램을 적극 알려 베트남 마이스 단체를 유치하겠다”며 이번 마이스 로드쇼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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